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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웰의 「1984년」매진
■…84년 신년을 맞아 미국서점가는 「조지·오웰」의 소설 『1984년』을 찾는 고객이 급증, 지난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각 서점의 『1984년』소설이 모두 팔려나갔다고. 지난 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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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황에 방탄차 선물 피아트사, 성탄 맞아
이탈리아 피아트 자동차 회사는 교황 「요한·바오로」 2세에게 특수 제작한 방탄차를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사. 피아트사의 화물트럭 제작부에서 교황 자신의 주문을 참조하여 만들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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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거벗은 산타클로스
크리스마스를 앞둔 미국 곳곳에서는 갖가지 변형된 모습으로 분장한 산타클로스가 어린이와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데 버지니아주의 찰스턴 시에서는 가슴과 허벅지를 온통 드러낸 벌거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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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 백화점들 예상보다 호황|하루 6백억 원어치 팔아|지난 주말부터 매일 8∼10만 명 씩 인파 몰려
세밑 백화점 경기가 유난히 흥청거린다.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객들이 붐비고 매상도 늘고 있다. 신세계·롯데·미도파 등 서울시내 3대 직영 백화점의 경우 지난 주말부터 인파가 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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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연시 카드·연하장 만들기
서로의 정을 함께 나누는데 가장 좋은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카드다. 가까이 살면서도 자주 찾지 못한 친지들이나, 멀리 외국에 나가 있는 친지들에게 보내는 한 장의 카드는 기쁨을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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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탄절 선물 싣고 영 호 포클랜드로
■…영국함대의 보급함인 포트그레인지 호가 19일 포클랜드군도주둔 영국군장병들에게 나누어줄 크리스마스선물을 가득 싣고 포클랜드로 떠났다고. 포트그레인지 호는 포클랜드에 주둔중인 4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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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재미 3년 본대로 들은 대로…김재혁 전 특파원(8)|"댕큐"와 "익스큐즈미"
미국사람들은『익스큐즈미』와『댕큐』란 말을 입술 끝에 달고 다닌다. 어쩌다가 옷깃만 스쳐도 깍듯이『실례했습니다』라고 나오고, 하찮은 일에도『감사합니다』를 연발한다. 정말 실례를 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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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파군부 국민들 무마 노력'
【빈22일 외신연합-연합】 폴란드계엄당국은 계엄선포 10일째인 22일 가롤릭교도들인 폴란드국민이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자정미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하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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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할증요 내릴듯
【아부다비9일로이터·WAM=연합】「야마니」사우디아라비아석유상은 9일 석유수출국기구(OPEC)는 설령 달러화가치가 하락하더라도 오는82년말까지 현유가를 계속 유지할것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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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년시 대목노려 상가 비상판촉돌입
연중 가장 큰 대목인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앞두고 백화점·재래시장·일반상가들은 탈불황을 위한 올해 마지막 판촉작전에 돌입했다. 12윌 한달간의 판매실적이 연간총매출의 20%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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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경기 속 한파까지 일찍 기승|움츠러든 세계의 세모
【장두성·이근량·주원상 특파원】오랫동안 침체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은 세 밑을 앞둔「유럽」에도 예외 없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. 「크리스마스」를 앞두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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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급 학교 잡부금이 너무 많다
각급 학교에서 졸업을 앞두고 졸업기념품, 교사사은선물이라는 등의 이유로 갖가지 잡부금을 걷고있어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. 심지어 일부 유치원에서까지 학부모들에게 원아졸업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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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펀치」와 「스피드」의 대결
【로스앤젤레스 지사】한국「프로·복싱」의 유일한 세계「챔피언」인 『작은 거인』 김태식은 추운 세모에「팬」들에게 멋진 선물을 선사할 것인가. WBA「플라이급」 「챔피언」김태식이 1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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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모의 풍정
12월도 중순에 접어들어 거리에 구세군의 자선남비가 나으면 어느덧 한해를 보내는 감회 속에 잠기게 된다. 해가 뜨고 지며 달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 어느새 또 1년이 지나간다는 당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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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식, 현지서 스파링 열중
【로스앤젤레스지시】오는 14일 하오 1시(한국시간) 「올림픽·오디트리엄」에서 벌어지는 WBA「플라이」급 「타이틀매치」를 앞두고「챔피언」 김태식(23)과 도전자 「피터·마테불러」(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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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선물
서양에서 가장 권위있다는 「밀러」의 「에티케트」사전을 보면 선물을 주고 받는다는게 여간 까다롭지가 않다. 가결 사장이 「크리스마스」에 선물을 준다면 그 답례는 구두정도로 해도 무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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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노벨」상 만년 후보 영 「그레이엄·그린」|새 소설 출간하자 「베스트셀러」로
지난 10여 년 동안 매년 「노벨」 문학상의 최종후보로 손꼽혀온 영국의 세계적대작가 「그레이엄·그린」이 최근 새 소실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. 올해 76세의 노령인 「그린」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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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산 시민의 사랑받는「지수회」/항만 기관에 종사하는 여직원들의 친목단체/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…장학기금도 마련
군산시내 항만유관기관 젊은여직원들의 친목모임인「지수회」회원들은 해마다 불우이웃돕기등 보이지 않는 자그마한 자선에 앞장서 이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다. 「지수회」는 군산지방 해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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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특매·상품권 규제
정부는 31일 소비절약자문회의를 열어 소비절약운동의 하나로 ▲추석등에 상품권발행금지 ▲명절특매규제 ▲선물 안 보내고 안 받기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. 소비절약자문회의는「추석 및 연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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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의 한국인들 교회설립 움직임
중공에서 신앙생활이 허용되고 최근에는 교회를 세우려는 움직임마저 일고있다고 중공에 사는 한 동포가 전해왔다. 「시카고」 한인교회 양치관 목사(61)는 5년간 서신왕래를 했던 중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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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자들과 아들·딸 결연
대구 내당 국민학교(교장 김신배)에는 학급마다 틀림없이 담임교사의 아들이나 딸이 한사람씩은 꼭 있다. 처녀교사 학급이나 총각교사 학급에도 예외가 아니다. 교사와 어린이가 어버이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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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체「쇼」명소
판문점이 이제는 기묘한「나체쇼」의 명소가 되어 버렸다. TV화면에 비친 북한송환자들의 몸매는 보기에도 민망스럽다. 차라리 건강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. 깡마른 체구의 사람들이 몸부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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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선물 특매
연말선물「시즌」-. 시중상가와 백화점 가는 다채로운 실내외 장식과「보너스」상품을 마련,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. 연중 가장 고객이 많이 붐 비는 12월 한달 동안 시중 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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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여성회관 관장 현하규 씨
벌써 몇 십 년 동안 나는 매일 1,2시간은 꼭 뜨개질을 해 왔다. 요즘은 집에 들어가 모든 일을 정리하고 밤10시가 넘어서야 시작하지만 그래도 매일밤 12시까지 뜨개질을 하고 있